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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봄 2박 3일 제주 여행코스 , 2일차 조수리 여행 (마르타 하우스-서쪽사진관-프란츠 스토어-서플라이 죠지-신창풍차해안 도로 싱계물 공원-3인칭 관찰자 시점-수리코(와인바)) 본문
[제주도 여행] 봄 2박 3일 제주 여행코스 , 2일차 조수리 여행 (마르타 하우스-서쪽사진관-프란츠 스토어-서플라이 죠지-신창풍차해안 도로 싱계물 공원-3인칭 관찰자 시점-수리코(와인바))
물먕 2022. 5. 4. 11:58안녕하세요!
물먕입니다^.~
오늘은 2일차 조수리 마을 여행 한 걸 끄적여볼게요.
1일차 여행은 여기에서 확인해주세요
[제주도 여행] 봄 2박 3일 제주 여행코스 , 1일차 제주시 맛집 코스 (우진해장국-비행기 사진 스팟
안녕하세요! 물먕입니다^.^ 제 여행일기의 대부분은 제주도 여행인듯하지만 항상 다른 곳으로 가서 매번 블로그 작성을 불러일으키네요 ㅎㅎ 22년 제주도 2박 3일 여행 1일차, 우진해장국 - 비
watermyang.com
저와 남자친구는 어느새부턴가 제주도 여행을 가면
하루 정도는 계획을 느슨하게 잡고
동네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버렸어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숙소가 있는 조수리 마을 근처를 여행했습니다.
(이렇게 여행하면 운전하는 거리도 꽤 짧고
운전하는 사람도 피곤하지 않고 여러 곳을 다닐 수 있어서 꽤나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다녀온 코스들은 모두 차로 이동시간 10분-20분 내외였습니다.
2일차 조수리 여행
마르타 하우스-서쪽사진관-프란츠 스토어-서플라이 죠지-신창풍차해안 도로 싱계물 공원-3인칭 관찰자 시점-수리코
마르타 하우스
-조수리에 위치하고 있는 에어비앤비
*제주도 여행기가 끝나면 곧 숙소 후기도
업데이트 해놓을게요.
아침에 일어나 1층으로 내려와보니
맛있는 조식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미국식 주택에서 먹는 조식 ,
정말 미국이라면 이런 조식을 먹을 것만 같았고 맛있었습니다.
조식 먹고 잠깐 옆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다왔어요!
여기는 무료고 사람도 없어서 저희끼리 전세낸 듯 한시간동안 사진만
찍었어요 ㅎㅎㅎ
서쪽 사진관
서쪽사진관은
더마파크 안에 위치하고 있어
새가 날라다녀요 ㅎㅎ
또한 주차장이 넓어서 편했습니다.
사진관 사장님이
젊었을때 유명한 연예인들 사진 찍고 다니셨던 포토그래퍼셨던 것 같습니다.
들어가보니 많은 연예인들의 사진과 싸인들이 있더라구요.
젊으셨을때 서울에서 유명하신 분이셨다가
제주도 내려와서 해녀 컨셉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라니 뭔가 멋지지 않나요?
서쪽 사진관이 유명해지기 시작할때쯤 한 2-3년 전부터
엄마,동생과 함께 제주여행 할 때 가려고 생각해둔 곳인데
이제서야 남자친구와 함께 왔습니다..ㅎㅎ
이 곳은 해녀 컨셉의 사진 찍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가격은 할인형 - 20,000원(1인기준)
정상가 - 50,000원(1인기준) 으로 되는데
저희는 홍보 목적으로 사진을 쓰는 것에 동의하는 차원의 할인형을 선택 했습니다.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 입은 후, 대기실에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해녀컨셉 사진 찍으려면
1.머리를 양갈래, 하나로 묶는다.
(머리끈 비치되어 있음)
2.앞머리는 과감히 포기한다.
(모자쓸때 앞머리까지 같이 넘어가요 ㅠㅠ)
-이 정도는 미리 알고 가시면 마음의 준비라도 되실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앞머리까지 넘겨지는 줄도 모르고 앞머리 예쁘게 고데기 하고 갔는데
조금 속상했었어요ㅠㅠㅠ
촬영은 한 15분(?!) 정도에 끝났던 것 같아요!
사장님이 너무 말도 유쾌하게 해주시고
포즈도 다 잡아주셔서 재미있는 촬영이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사진 선택과 인화된 사진까지 받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원본은 카카오톡을 이용해서도 주시니
이렇게 인터넷으로도 이쁜 사진 올릴 수 있더라구요.
프란츠 스토어
조수리 편집샵, 소품샵 프란츠 스토어
요즘 남자친구 사무실 차린다고 인테리어와 소품에 관심이 많아
오게 되었어요.
남자분들이 오셔도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소품샵이였습니다.
유니크하고 힙한 사무실 용품들이 많았어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노란색 바구니를 구입했어요.
남자친구는 필기도구 케이스(?!) 와 마스킹테이프를 구매했습니다.
이때 이 후로 이런 느낌의 소품샵들이 너무 좋다고 자주 가자고 하네요.
남자가 와도 너무 좋아하는 소품샵, 프란츠 스토어예요.
문어돌솥밥, 문어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맛있는 참세상이 프란츠 스토어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려했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정기휴일이라서 서플라이 죠지 (햄버거) 가게로 향했습니다.
서플라이 죠지
서플라이 죠지도 프란츠 스토어에서 10분 안팎의 거리였습니다.
길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주차하실 수가 있습니다.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마을 자체도 한가하고 조용했습니다.
간판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잘보고 찾아가셔야 할 것 같아요.
해외의 햄버거 가게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햄버거 가게네요.
힙함이 뭍어나있는 멋진 햄버거 가게,
여사장님 혼자서 하시는 가게랍니다.
사장님도.... 요시고 사진전다녀오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요시고 좋아해서 다녀왔는데 괜히 반가웠습니다.
신기해서 가게 내부를 돌아다녀보니 방명록이 있어서
남자친구 브랜드 이름 써놓으며
다녀왔다간다고 써놨어요 ㅎㅎㅎㅎㅎ
치즈버거(6,900원)
하와이안버거(8,800원)
하나는 세트로 주문했던 것 같은데 가격이 기억나지 않네요ㅠㅠ
햄버거는 주문 즉시 조리되는 형태라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러나 맛은 기름이 많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였어요.
감자튀김 또한 바로 나온 거라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신창해안도로 싱계물 공원
물이 있는 바다 위를 걷는 사진으로 유명한 곳,
싱계물 공원
지금은 위험해서 길이 통행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ㅠ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저희끼리 기록용으로 사진 찍었습니다.
저희는 사진 못나오면 기록용 사진이라고 하고 남기는 편이에요.
풍차가 엄청 이뻤던 싱계물 공원이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니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3인칭 관찰자 시점
3인칭 관찰자 시점 카페는
워낙 유명해서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내부에는 옷,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는 편집샵느낌도 들었습니다.
메뉴판
사무실에 놓고 싶어서 사진찍어뒀는데 너무 이쁘네요ㅎㅎ
주문하는 곳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를 자세하게 찍지는 못했습니다.
건물이 2채가 있는데 한 곳은
음료를 드시는 곳이에요.
여기가 진짜 너무 이쁘네요...
통유리창에 바다뷰라니 너무 멋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한라봉에이드와 다쿠아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이 오더라구요.
자칫하면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을 경우에 대비해 또 다른 카페 한 곳 정도
준비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보았던 노을...
수리코
https://www.instagram.com/surico_ttr/
예약제로 이루어져있어
인스타 DM으로 예약해주시면 됩니다.
건물자체가 너무 이뻤던 수리코 와인바
유명한 건축가가 지었다고 하는데 너무 멋졌습니다.
수리코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고
손님들이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와인은 와인창고에 가서 직접 고르시거나
추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렌지 와인에 빠져서 오렌지 와인 위주로 추천을 받았는데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까지 함께 친절하게
추천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제일 가운데에 있는 와인으로 골랐습니다.
수리코 메뉴판
당근라페
뽈뽀
미니 양배추 오픈 토스트
그린 올리브 절임
주문했습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스탠드 얼음 통에 와인을
넣어주시네요.
역시 오렌지 와인은
실패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상큼한 맛의 오렌지 와인이였어요.
양배추 오픈 토스트
-블로그 보니 가는 분들마다 이걸 꼭 시키시더라구요.
양배추를 구운 토스트인데
야채를 구운다는 자체도 신선했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와인안주였습니다.
당근라페
-이것 또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와인안주
왜 당근라페를 이제 알았을까요ㅎㅎ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 먹어보려구요.
뽈뽀
-문어와 토마토,감자를 섞인 음식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문어, 토마토, 감자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오픈토스트랑 뽈뽀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린 올리브 절임
-와인이 조금 남아서 시킨 안주
너무 맛있어서 클리어했습니다.
ㅎㅎㅎㅎ
조수리 저녁 마무리는 수리코에서 아주 멋진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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