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먕입니다^.^
4일 차 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일본여행]교토-오사카 4박 5일 자유여행, 4일차(난바시티 에비수바-덴덴타운-엣홈카페(메이드카
안녕하세요! 물먕입니다^.~오늘은 교토-오사카 4박 5일 자유여행 중 4일차여행을 공유해볼게요! [오사카 난바시티 에비수바-덴덴타운-상등카레(죠토카레)-엣홈카페-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헵
watermyang.com
교토에서 오사카 다녀오는 4박 5일 일정으로 자유여행을 떠났어요!
마지막날에는 아침 9시 비행기라서 새벽 일찍 일어나 움직였습니다.
5일 차는 정말 별게 없고 난카이 난바역에서 공항으로 바로 가는
특급 라피트 타는 방법을 공유해 드릴게요~
4시에 겨우 일어나 씻고
전 날 편의점에서 사 온 음식을 먹었어요.
너무 이른 아침이라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다죠 ㅎㅎ
호텔 체크아웃
일본은 기계가 잘되어 있어 체크아웃도 기계에 카드 반납하면 끝!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호텔이어서 그런지
한국어 패치가 너무 잘되어 있었어요.
[난카이 난바역-간사이 공항까지 가기]
난카이 난바역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제일 빠르게 가는 방법,
라피트열차 이용하기
난카이 난바역 -간사이 공항까지
35분-40분 정도 소요
(라피트 이용 시)
그레이서리 난바 호텔에서 나와
난카이 난바역까지 가려면 도보로 15분-20분 걸렸어요.
이른 아침이라 택시가 없어서 걸어갔는데 새벽부터 캐리어 끌고 가는 게
무척이나 힘들었네요ㅠㅠ
라피트 특급열차 티켓 창구는
3층 북쪽 개찰구에 있습니다.
평소에는 티켓창구에 사람이 많기 때문에
꼭 미리 티켓을 구매하고 오세요!
특히나 매진될 수 있으니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하시려면
일찍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저희는 하루 전날 예매했는데 없을까 봐 조마조마했어요ㅠㅠ)
라피트 특급열차 티켓은 미리 인터넷 예약 후 교환했어요!
운영시간이 5:30~23:40분 까지라
10분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네요.
(새벽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평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20분-30분 정도 일찍 와서 줄을 서있어야 한다고 해요)
라피트는 열차번호와 좌석번호가 지정되어 있는 기차예요.
2는 열차번호
10은 좌석번호
이해가 안 되시면 표지판을 참고해 주세요!
아래의 라인 따라가시면 라피트 특급열차 플랫폼으로
가실 수 있어요.
라피트 특급열차 6시 기차를 탑승했어요.
라피트 특급 열차는 캐리어를 보관하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캐리어 옆의 키를 뽑아 캐리어 손잡이에 연결해 주면
안전하게 보관 완료할 수 있습니다!
좌석 위에는 비행기처럼 기내수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라피트 열차 안은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편안하게 공항까지 갈 수 있었어요.
[간사이 공항 도착 후 기념품 사기]
**일본 간사이 공항 기내 반입 금지물품**
퍼펙트휩 폼클렌징과 일본 곤약젤리, 일본 러쉬 제품은
꼭 위탁수하물로 보내주세요!
한국은 무선 고데기가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일본은 무선 고데기가 반입이 불가해요.
(위탁/ 기내 둘 다 반입 불가)
저는 집에 무선 고데기밖에 없던지라...
무선고데기가 오래 쓰기도 했고 성능이 좋지 않아 바꾸고 싶어서
이 참에 고데기 살 명분을 만들었어요^^
당당하게 기내수화물로 가서 공항 직원분들께 드리고 왔는데
웃으면서 드려서 이상한 사람으로
보셨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출국장 면세점 CONFCTIONERY (3층)
08:00 AM~11:30 PM
로이스 초콜릿, 일본 과자 등 인기 있는 기념품들이 많이 팔아요.
제가 도착했을 때가 5분 전이라 줄 서서 기다려서 입장했어요.
로이스 초콜릿 살 경우 3시간 이상 비행기를 탈 시
보냉팩을 추천하는데 청주까지 가면 시간이 꽤나 걸리기에
100엔을 내고 보냉팩을 추가했어요.
로이스 가격 720엔
도쿄바나나 가격 600엔(4개 기준)
시로이 코이비토(하얀 연인) -가격 모르겠어요..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무섭게 다들 로이스로 가서 4-5개씩 구매하시는 거 보고
저도 맛별로 2개 정도씩 샀어요!
[일본여행 기념품 추천]
로이스 초콜릿과 도쿄바나나, 하얀 연인
퍼펙트 휩-일본이 엄청 저렴
동전파스/네모파스
안대는 비추천해요ㅠㅠ
메구리즘 온열 수면 안대 비슷한 건 줄 알고 샀는데
안에 팥 들어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사용하는 거예요.
집에 비슷한 게 있는데 일본에서 사온건 일회용 느낌이라 한 번 쓰고
버렸어요ㅠㅠㅠㅠ
제가 일본 갔을 때 못 사 와서 아쉬웠던 제품들을
2주 뒤에 삿포로 갔다 온 동생이 사다 주었어요!
메구리즘 온열 수면안대,
휴족시간
그리고 일본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복숭아 물까지..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던 여행이었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맛과 풍경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월-20,247걸음
화-29,274걸음
수-21,364걸음
목-16,505걸음
금-9,469걸음
여행했던 5일 동안 평균걸이 13,222걸음인 거 실화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동안 정말 돼지처럼 많이 먹었는데도 몸무게 변화가 없었던 이유를 알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편의점에서 산 젤리&초콜릿]
일본 편의점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한 번에 정리해서
포스팅 올려드릴 예정이지만
청주까지 가져온 젤리들과 초콜릿을 잠깐 보여드릴게요!
첫째 날 한국에 없는 하리보 젤리를 못 산 한으로
매일 샀던 젤리들이 남아서 한국까지 가져왔네요💛
이걸 보니 거의 젤리여행 다녀온 게 아닌가 싶었어요 ㅋㅋㅋㅋ
롯데 샤샤 초콜릿(SASHA)
일본 편의점에서 구매했고
90년대에 한국 롯데 제품이었는데 현재 한국에서는 단종됐어요.
일본에서만 판매가 되는데 달달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아서
맛있어요
[해외여행 후 코로나 검사]
일본여행 후 한국 입국 시 코로나 의무 검사는 폐지되었어요.
의무는 아니지만 가족들과 같이 살기에
곧바로 상당보건소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갔습니다.
해외여행 후 코로나 검사는 비용이 없어요.
그러니 저처럼 가족들과 같이 사는 경우에는 받아보시고
귀가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코로나검사도 일반 병원에서 검사가 되니
상당보건소에도 사람이 없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만간 일본여행 편의점 음식 추천 리스트를
끄적여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