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먕입니다.
제가 다녀왔던 숙소 중 비추천하고 싶었던
호텔, 센텀마크 호텔 양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구 소레스트 콤피 호텔)
제가 다녀올때는 21년 여름 일때라 소레스트 콤피였는데
현재 이름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경기장 뷰,
침대를 두개 붙여 놓아서 그런지
더블 침대를 2개 붙여놓아서 그런지
침대가 엄청 넓어서
둘이 자는데도 혼자 자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큰 장점 이였어요.
냉장고,세탁기, 전자레인지,전기포트가 있었고 인덕션까지 있었지만
조리는 불가능 하다고 안내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서핑을 다녀온 후라서 세탁기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아래 gs 편의점에는 세탁과 관련된 물품은 판매가 되지 않고 있어서
저희는 이용하지 못했어요.
여름에 오시는 분들은 별도로 일회용세제를 챙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센텀 마크 양양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는 빗, 비누, 머리끈, 헤어캡 입니다.
칫솔과 치약은 따로 챙겨오셔야해요.
당시 가장 문제가 되었던 화장실..
이렇게 겉으로만 봐서는 깨끗해 보여요.
그러나..!
서랍을 열면 수건 아래, 컵 소독기 그릇 안에
먼지가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조명이 하얀 빛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적나라하게 다 보여서
저희는 2박 3일 동안 묵을 예정이라
수건을 교체해달라고 하고 깨끗이 청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중요한건 그런데도 전혀 청소가 되지 않았고...
많이 화도 나고 실망스러웠어요...ㅠㅠ
객실을 바꿔달라고 할까 고민도 해보다가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고
안썼던 객실들이 많았던 것 같아 다른 객실도 비슷할 거라는 생각에
조금만 참기로 했어요 ㅠㅠ*
조식
조식은 생각보다 많이 부실했고
직원이 부족해서 프론트 직원들까지 와서 도와주는 것 같아보였어요..
지금은 또 어떻게 달라졌을 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오래 호텔 하시려면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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