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

당일치기 옥천 숨겨진 명소, 한적하고 그림 같던 '장계 관광지'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물먕입니다.

 

충북에 숨겨진 명소들이 많다는거 알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특히 옥천이라는 시골 마을에 

관광지로 만들어진 곳이 있는데 

광경은 진짜 멋진데 사람들의 발길이 없어서 

사업이 잘 안되었던 '장계관광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정말 한전해서 천천히 산책하며 

풍경 구경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 낙낙했는데 사진이 없네요ㅜㅜ

계단을 쭉 내려가면 

정체모를 조형물들이 있는데

그냥 들어가서 찍어 보았어요!

 

이렇게 길을 가다가 중간에 멈춰 서서 

사진찍기도 하고..

 

(정말 사람이 없죠..?ㅎㅎㅎ)

 

이때는 2020년 1월쯔음 가서 나무가 앙상하네요.

요정님 달려가는 걸 멀리서 찍어보기도 했어요.

넘나귀염뽀짝

그리고 좀 더 걸어가다 보면 

강가 앞에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우뚝 솟아 있는데

바로 이 곳이 사진 핫스팟!

 

인스타에 올리자마자 친구가 어디냐며 DM 왔을 정도로 ...

너무 이쁘게 찍혔어요...

 

뒤에 산이 물가에 비치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고 

나무도 이쁘고 이 광경 전체가 너무 그림 같아서 

한동안 가만히 서서 감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 2020년 한해 동안 계절바뀔때마다 와서 사진찍기로 했는데

아직 한번도 못갔지만 

2021년도는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해요^..^ 

 

계절 바뀔때마다 나무 색과 산의 색 바뀌는 것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장계관광지 구경 후 차로 5분?정도 거리밖에 안되는

'뿌리깊은 나무' 카페에 왔어요.

 

 

분위기 자체가 전부 따뜻해서

앉자마자 추위가 녹아내리는 듯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다들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