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먕입니다
🥰
저희는 안 가본 곳을 가보자고 해서 간 곳이
나트랑이였는데
요즘 사람들이 나트랑을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베트남의 유명한 다낭, 하노이 등은
가본 분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나트랑을 가보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트랑은 물가도 저렴해서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같은 베트남인데 다낭 보다도
나트랑이 더 저렴하다네요)
그럼 발 빠르게 나트랑 1일 차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09월 여행임을 참고해주세요)
나트랑 자유여행 준비) 준비물, 항공권 가격,비엣젯 항공 결제오류, 수화물 추가, 비엣젯 좌석,
안녕하세요! 물먕입니다 ㅎㅎ 일을 잠시 미뤄두고 추석 앞두고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더니 지금 너무 바쁜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ㅠㅠ 잠시나마 틈나는 주말에 이렇게 나트랑여행 준비물 ,비
watermyang.com
나트랑 여행 준비물, 항공권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요기 링크로☝☝
1일차 코스
( 깜란 공항-미아 리조트-촌촌 킴-콩 카페-포나가르 사원-덤 시장-김빈, 김청 금은방-나트랑 야시장-핑크타워)
깜란 공항에서 나트랑 시내까지 택시 OR 우버 -공항의 우버택시는 부르면 늦게 와서 한참을 기다려야한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또한 택시는 서비스가 어떨지 복불복이며 높은 가격으로 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방법은 사전 택시 예약이였습니다. 저렴한 금액은 아니였지만 에어컨이 잘 나오고 부드럽게 운전하며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이름 피켓을 들고 서있어서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사진까지 찍어
친절하게 해 주시고
저희 닉네임을 든 종이를 들고 나타나신답니다 ㅎㅎ
(다른 택시기사들한테 가지마세요 ...절대로!)
미아 리조트(Mia Resort Nha Trang )
-공항에서 20분 거리(택시 이동)
-체크인 14:00 PM
체크아웃 12:00 PM
-수영장 2개, 해변 1개, 레스토랑 2개 , 스파 시설 보유
-나트랑 시내까지 미아리조트 셔틀버스 운행
택시에서 내리면 친절한 미아 리조트 직원들이 안내를 도와주시고 ,
웰컴 티와 요거트푸딩이 함께 제공됩니다.
미아 리조트는 레스토랑, 수영장, 해변, 스파 시설
모두 보유하고 있어서 호캉스 하기에도 괜찮았고
직원분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셨고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 깨끗한 리조트였습니다.
미아 리조트가 엄청 넓기 때문에
버기를 타고 다녔어요.
데스크에 전화하면 미리 버기를 객실 앞까지
불러주기도 합니다!
가든 빌라를 이용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넓은 공간, 프라이빗 공간이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1일 차에서는 적어야 할 내용이 많기에
2일 차 미아 리조트 호캉스에서 더욱 자세한 후기
올려볼게요.
미아리조트 - 나트랑 시내 셔틀 버스
미아리조트 - 나트랑 시내 (AB 센트럴 스퀘어) | 나트랑 시내(AB 센트럴 스퀘어) - 미아리조트 |
10:00 AM 03:00 PM 08:30 PM |
10:30 AM 03:30 PM 09:00 PM |
셔틀 버스는 봉고차였으며
오래된 차여서 그런지
승차감은 좋지 않았어요..
20분 거리를 가는 건데도
허리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정도였습니다..
나트랑 시내 AB Central Square에서 내려주며
AB센트롤 스퀘어 근처에는 핑크타워, 야시장, 촌촌 킴 등이
있습니다!
촌촌 킴(chuon chuon kim)
-AB 센트롤 스퀘어에서 도보 10분
-한국인들 많음.
-한국어 메뉴판 O
-모닝글로리 최고!
1,2,3층으로 나뉘어있고
층마다 직원분들이 계셨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전부였고
메뉴판을 보니 한국어로 되어 있어
주문이 편했습니다ㅎㅎ
제가 간 날이 9월 5일이라서 7% 할인 받았습니다!
(깨알 자랑)
촌촌 킴 메뉴판
시금치 마늘 볶음 (30,000VND-1764원) -모닝 글로리 |
소금 새우 구이(145,000VND-8526원)-짱맛 |
튀긴 돼지고기 립(100,000VND-5880원) |
타이거 맥주(18,000VND-1058원),Bivina비비나 맥주(13,000VND-764원) |
저희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모닝글로리(시금치 마늘 볶음)
남자 친구가 한번 맛보면 분명 또 생각나는 맛이라고
거듭 말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날 모닝글로리 먹으러 한번 더 갔었습니다!
밥 싫어하는 저에게
최고의 반찬이었습니다 ㅎㅎ
소금 새우구이
새우는 어딜 가든 다 맛있는 메뉴죠.
말이 필요 없이 무조건 맛있었습니다 ㅎㅎ
튀긴 돼지고기 립
맛은 있었지만 새우구이, 모닝글로리 비해
별로였고 지금도 맛은 그다지 생각나지 않네요..
(그냥 SO SO 했다는 이야기예요 ㅎㅎ)
베트남 맥주 BIVINA(비비나), TIGER(타이거)
BIVINA 맥주는 청량감은 있으나 싱거운 맛,
TIGER 맥주는 한국에서 먹어보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베트남 여행 내내 자주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제 생각)
메뉴 3개, 맥주 2캔 = 16700원이었습니다!
메뉴 3개를 이렇게 맛있게 먹고도 16700원밖에 안되다니
물가가 엄청 저렴한 게 느껴지네요.
촌촌 킴은 깨끗하면서도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 맞춘 음식이어서 만족했습니다!
콩 카페(CONG CAPHE)
-촌촌 킴에서 도보 5분
-한국어 메뉴판 O
-코코넛 커피, 코코넛 음료가 유명
콩 카페 메뉴판
코코넛 초콜릿 스무디(65,900 VND-3800원)
패션 후르츠 주스( 49,000 VND- 28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해외여행 가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청결인데 가는 장소마다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사원에 가기 위해서 계속 카카오 택시를 찾던 바람에
음료 사진은 찍은 게 없네요..
코코넛 초콜릿 스무디 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었어요 ㅎㅎ
카카오 택시
-해외 베트남에서 이용 가능
-1000원~1500원 정도 비쌈.
-5분 이내에 도착
-한국 카드로 자동결제 가능
카카오 택시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베트남 나트랑에서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도시락 와이파이를 이용했기 때문에
현지 어플 그랩을 다운로드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카카오 택시를 이용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랩이 오는데 빨리 잡히고
2-3분 이면 도착했어요 ㅎㅎ
(카카오 택시 어플이 해외에서도 통한다니 신기했어요!)
포 나가르 사원
운영시간 06:00 - 18:00
입장료 22,000 VND - 1,200원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 단지입니다.
다른 사원들도 많았지만 이 사원은 다른 사원에 비해
모양이 독특하고 신기했기 때문에
갔습니다.
입장료를 구매하면 작은 카드를 나누어 주네요.
관광지 가실 때는 꼭 운영시간을 확인하세요.
저희는 5:30분에 도착해서 천천히 사진 찍고 있는데
10분도 안돼서 직원분이 시계를 보면서
곧 퇴장 시간이라고 안내를 해줘서 후다닥
보고 왔습니다ㅠㅠ
그래도 사원이 크지는 않아서 구경은 다 한 것 같아요!
덤 시장
운영시간 05:00~18:30
포 나가르 사원에서 차로 5분 거리,
여기도 운영시간이 끝나갈 무렵이라 구경은 하지 못했습니다.
덤 시장에 김빈 금은방이 있길래 가서
환전 물어보고 나왔습니다.
맞은편에는 김청 금은방이 있겠지 하고 갔는데
김빈, 김청 금은방이 있는 곳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다시 카카오 택시를 타고 김빈, 김청 금은방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두 곳을 가보고 비교해봐야 좀 더 좋은 값으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김빈, 김청 금은방
환전
택시 타고 간 곳은 김빈, 김청이
마주 보고 있는 곳이었어요.
(여기서 야시장도 가까워서 걸어갔습니다)
김빈
김청은 이렇게 해준다고 해서
저희는 김청에서 환전했습니다!
아, 물론 한화 70만 원을 달러로 환전한 후
베트남 김청 금은방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했어요.
여러 가지 따져 보았을 때 달러로 환전하는 게 더 이득이였습니다.
나트랑 야시장
금은방에서 도보 12분
라탄 가방, 모자, 베트남 마그넷, 바지, 신발 등
저렴한 가격으로 기념품 사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는 엄마가 사다 달라고 하신 컵 받침대를 구매했습니다.
세트로 6개씩 들어있었는데
총 합쳐서 3만 2천500원이었어요.
핑크 타워
야시장 맞은편에 위치
나트랑 야시장 맞은편에 있는 핑크타워는
전망시설입니다.
바로 앞에 해변이 있는데 불빛 나는 곳은
빈펄 섬에 있는 빈펄리조트와 빈원더스입니다!
3,4일 차에 갈 예정이라 눈에 보이는데 너무 설레였어요.
남자 친구가 두통이 심해서
빨리 리조트로 돌아가야 했기에 야시장 근처 위치한
어묵 반미를 포장했습니다!
저는 고수를 못 먹어서 호텔에서 다 빼고 먹었어요 ㅎㅎ
나트랑 야시장 근처의 편의점에서
맥주, 음료수, 과자 여러 개 샀는데
5000원밖에 안 나왔어요 ㅎㅎㅎㅎ
복숭아 라떼는 맛이 기억나지 않고
Nutri boos 과일 주스는 딸기 시럽 약 맛이었어요..
Nutri boos는 나트랑 롯데마트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베트남에서 꽤나 잘 나가는 음료수 같은데
한국인한테는 안 맞아요...
BOOM 젤리는 마이구미 포도젤리 맛
오리온 cest bon 파이는 안에 치즈가 들은 빵인데
치즈가 머리카락 같은 느낌으로 씹혀서
기분이 찝찝해서 조금 먹다가 정리했어요...
이렇게 1일 차를 마무리하고 곧 2일 차 포스팅 남기겠습니다 ㅎㅎ
'여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트랑 4박 6일 , 3일차 코스 무이네 투어(맘스키친-요정의 샘-피싱 빌리지-레드샌듄&화이트샌듄-Modjo 레스토랑-빈펄리조트) (2) | 2022.11.09 |
---|---|
나트랑 4박 6일 , 2일차 코스 (미아리조트 가든 빌라 호캉스(조식,수영장,레스토랑,스파)) (2) | 2022.11.02 |
나트랑 자유여행 준비) 준비물, 항공권 가격,비엣젯 항공 결제오류, 수화물 추가, 비엣젯 좌석, 인천공항 푸드코트, 나트랑 9월 날씨 (1) | 2022.10.22 |
비오는 날, 케리비안 베이 1만원대로 다녀 온 이용후기, 준비물,베이코인(+꿀팁,가격,할인) (1) | 2022.07.02 |
[서울] 서울 신사동 가성비 갑, 욕조까지 있는 호텔 '선샤인 호텔' (0) | 2022.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