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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경주 펜션 '빅토리아 일기펜션'

물먕 2020. 3. 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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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진으로 과거여행 중인

물먕입니다 ^.^

 

오늘은 12월 겨울에 다녀온

경주 펜션촌에 위치한

'빅토리아 일기 펜션'을 

소개할게요.

다음날 아침에 찍은 펜션 풍경

'빅토리아 일기 펜션'은

경주의 유명한 황리단길, 주요 관광지와는 

거리가 멀어요.

 

저희는 

산을 타고 울산을 넘어갔다가 다시 경주로 돌아왔더니

펜션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울산과 경주의 경계에 위치해있어요.

 

*산에 오르막길,내리막길이 심해서 

초보운전자들은 대낮에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밤중에 가서 엄청 무서웠어요ㅠㅠ)

 

주요관광지와 거리가 떨어져서 그런지

가격대는 저렴했어요.

129000원

4명이서 

'4월룸'을 예약했어요.

 

거실은 여자 두명은 거뜬히 잘 수 있는 넓이였어요.

 

거실에는 tv도 있었고 

펜션 홈페이지 보니까 will도 빌려준다고는 하는데

굳이 빌리지는 않았어요.

침실

하얀 하얀 느낌에

따뜻한 전기 장판과 여유 이불까지 

구비되어 있었어요.

 

여자끼리 놀러 갈때는 

거울 빌려달라는 말 많이하죠? 

ㅎㅎㅎㅎ

 

침실에는 

거울도 두개나 있어서 아침에 준비할때

편했습니다.

 

실내바베큐장

 

실외 바베큐장

친구들끼리 펜션놀러오면 밥은 뭐다?

바.베.큐!!!!!(오!!!혼자북치고장구치는타입..ㅎㅎ)

사실 룸은 그냥 보통이였고,

제일 맘에 드는건 이 개별 바베큐장이였어요!

 

 실내,실외 바베큐장이 룸 바로 앞에 있었고 개별로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였어요.

저는 복도에 있는 실내 바베큐장을 이용하여

고기가 다 구워지면 바로 방으로 들어와

먹었어요.

 

추울때는 실내 바베큐장이 최고!

복도에 있어서 춥지도 않고 방에 냄새도 베기지 않아 너무 좋았던!

 

 

같이 다녀온 친한 동생이 

만들어준 요리까지~

(이 친구가 요리+운전까지 모든 걸 다해주었어요!!

그래서 올해도 코로나 좋아지면 또 여행가자며.. 

생일선물로 홍삼선물해줬다는건 안비밀..ㅎㅎㅎ)

 

경주여행때 차가 있다면 

빅토리아 일기 펜션도 나쁘지 않아요.

 

차있고 바베큐 하실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숙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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